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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비둘기낭’이라는 폭포의 명칭은 ‘비둘기 낭떠러지’라는 의미로, 폭포 주변 단애(斷崖; 깎아 세운 듯한 낭떠러지)와 동굴에 산비둘기들이 많이 서식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. 협곡의 단애 사이로 낙하하는 비둘기낭 폭포의 높이는 약 15m, 폭포 아래에 형성된 소(沼; 물 웅덩이)의 너비는 약 30m에 이른다.